◎연말연시 특별수송대책
건설교통부는 23일 연말연시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특별수송기간인 오는 31일 낮12시부터 새해 1월2일 밤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초인터체인지(IC)∼청원IC 구간 상·하행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키로 했다.
이 기간에는 9인승 이상 승합자동차만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로 달릴 수 있다.9∼12인승 차량은 6명이상 탄 경우만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31일 낮12시부터 새해 1월1일 낮12시까지는 경부고속도로 잠원·반포·서초,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IC 등 5개 IC의 하행선 진·출입,새해 1월1일 낮12시부터 2일 밤12시까지는 경부고속도로 양재,중부고속도로 곤지암·광주IC 상행선의 진·출입을 각각 통제한다.
연휴 마지막날 심야 귀경객의 귀가편의를 위해 1월3일 새벽2시까지 수도권 지하철과 좌석버스가 운행된다.
철도는 이 기간 중 임시열차 182편(1천454량)을 운행,평소보다 14% 증가한 1백34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고속버스도 예비차 454대를 투입하고 수요가 많으면 전세버스 500대를 추가할 계획이다.국내선임시 항공편은 24회를 더 운행한다.<육철수 기자>
건설교통부는 23일 연말연시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특별수송기간인 오는 31일 낮12시부터 새해 1월2일 밤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초인터체인지(IC)∼청원IC 구간 상·하행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키로 했다.
이 기간에는 9인승 이상 승합자동차만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로 달릴 수 있다.9∼12인승 차량은 6명이상 탄 경우만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31일 낮12시부터 새해 1월1일 낮12시까지는 경부고속도로 잠원·반포·서초,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IC 등 5개 IC의 하행선 진·출입,새해 1월1일 낮12시부터 2일 밤12시까지는 경부고속도로 양재,중부고속도로 곤지암·광주IC 상행선의 진·출입을 각각 통제한다.
연휴 마지막날 심야 귀경객의 귀가편의를 위해 1월3일 새벽2시까지 수도권 지하철과 좌석버스가 운행된다.
철도는 이 기간 중 임시열차 182편(1천454량)을 운행,평소보다 14% 증가한 1백34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고속버스도 예비차 454대를 투입하고 수요가 많으면 전세버스 500대를 추가할 계획이다.국내선임시 항공편은 24회를 더 운행한다.<육철수 기자>
1996-12-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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