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대북 방문 모금운동/89년 「존 황」동반 관리·기업인 만나

고어,대북 방문 모금운동/89년 「존 황」동반 관리·기업인 만나

입력 1996-12-16 00:00
수정 1996-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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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연합】 앨 고어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전국위원회 불법헌금사건의 주역인 존 황과 함께 지난 89년 대만을 방문,모금활동을 벌인 것으로 14일 밝혀져 헌금시비파문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회 관계자들은 고어 부통령이 상원의원이던 지난 89년 존 황과 함께 대만을 방문,정부관리와 기업인들을 만나는 등 모금활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고어부통령이 민주당 불법모금 사건에 의외로 깊숙이 개입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박희정 서울시의원, 금하로·탑골로 반복 교통사고 근본 대책 마련 공론장 참석

급경사 구간인 금하로와 탑골로의 반복되는 교통사고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논의가 본격화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박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24일 ‘마을신문 금천 in’에서 개최한 ‘월간이슈살롱’ 시민 공론장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최근 1년간 금하로와 탑골로에서 빈번히 발생한 사고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교통안전 개선 사업과 함께 향후 추진할 중·장기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울시는 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금하로 급경사 구간의 안전 시설물 정비 ▲탑골로 가드레일 보강 ▲화물차 통행 제한 안내표지판 설치 등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는 구 예산을 투입해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도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 또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습적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론장에서는 단순한 시설 보강만으로는 사고를 완전히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주민들은 사후 수습보다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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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당시 고어 상원의원의 대만방문을 주선한 것은 지난 4월 캘리포니아주에서 불법헌금 시비를 일으킨 불교단체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1996-12-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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