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중국 국방부 뤄빈(라빈) 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민해방군 외사대표단과 한·중간 군사교류에 관하여 협의한 결과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그리고 양 군사당국간 우호증진을 위해 대등한 관계에서 공동노력을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두나라 군사대표단은 정책회의를 통해 세계정세,아·태지역 정세,한·중 군사관계의 중요성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그 결과 한·중 군사당국간 대화와 관계진전은 한반도 평화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는데 견해를 같이했다고 국방부 윤창로 대변인은 덧붙였다.
지난 7일 내한한 중국 인민해방군 외사대표단은 김동진 국방부장관과 윤용남 합참의장을 예방하고 국방부 관계자와 한·중간 군사교류에 관해 협의한뒤 14일 한국을 떠났다.
두나라 군사대표단은 정책회의를 통해 세계정세,아·태지역 정세,한·중 군사관계의 중요성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그 결과 한·중 군사당국간 대화와 관계진전은 한반도 평화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는데 견해를 같이했다고 국방부 윤창로 대변인은 덧붙였다.
지난 7일 내한한 중국 인민해방군 외사대표단은 김동진 국방부장관과 윤용남 합참의장을 예방하고 국방부 관계자와 한·중간 군사교류에 관해 협의한뒤 14일 한국을 떠났다.
1996-12-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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