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력 도시만든 브루스 타드 시장

최고 경쟁력 도시만든 브루스 타드 시장

나윤도 기자 기자
입력 1996-12-13 00:00
수정 1996-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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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상업화 적극 추진/진출기업 55%까지 세금 감면”

91년 시장에 취임,오스틴을 미국내 최고 경쟁력의 도시로 만드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재선의 브루스 타드 시장(47·민주)은 『시정의 최고 목표를 「질의 도시」건설에 두고 교육받은 도시,퍼스트 클래스 도시를 위해 노력하다보니 양도 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들이 다투어 오스틴으로 몰려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텍사스대(UT)를 중심으로 훌륭한 기술이 있고,끊임 없이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양질의 노동력이 있으며,값싼 기업비용,그리고 좋은 기후와 활발한 문화예술활동 등 높은 생활의 질 때문으로 생각한다.

­양질의 도시를 건설할 수 있었던 요체는 무엇이었나.

▲대학과 기업과 정부가 각각의 가용 자원들을 최대한으로 동원,바람직한 협력체를 이룰수 있었기 때문이다.특히 UT 교수들은 학문의 실용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과학기술의 상업화를 적극 추진했고 상공회의소는 기업인들의 협조를 얻어 비용을 댔다.정부는 이들의 활동에 법적 제도적 뒷받침을 해주는 보조적인 역할이었다.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패키지 가운데 시의 세금감면제도가 관심을 끄는데 설명해달라.

▲이곳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55%까지의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수 있다.모든 기업에게 자동적으로 40%의 세금감면을 해주고 있으나 나머지 15%는 현지인의 고용률,직원교육 프로그램 등에 따라 차등적용하게 된다.단일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인 13억달러를 투자하는 삼성반도체는 완벽한 프로그램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모델케이스로 기대되는 바가 크다.<오스틴(미 텍사스주)=나윤도 특파원>
1996-12-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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