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가격 현실화 이뤄
한국화랑협회와 한국종합전시장(KOEX)이 공동주최,KOEX 태평양관 1·2·3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96서울국제미술제(96SIAF)」가 미술애호가의 호응 아래 9일 폐막한다.
내년 본격적인 국내 미술시장개방을 한달남짓 앞두고 열린 이 미술제는 한국미술시장의 경쟁력강화와 침체된 미술계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국내 미술계의 역량이 결집된 자리로 평가됐다.
국내 40개 화랑이 참여한 본행사 미술견본시는 국내화랑이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작가의 전시계약서를 모두 작성하고 국내외작가 작품에 모두 달러가격을 표시,현실성 있는 국제가격을 형성하도록 했다. 국제가격형성의 시도로 큰 관심을 모은 이 자리는 외국미술품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돼온 국내 미술품가격의 거품을 걷어내기 위해 자구책을 강구하는 국내 미술계의 첫 발걸음이기도 하다.<김성호 기자>
한국화랑협회와 한국종합전시장(KOEX)이 공동주최,KOEX 태평양관 1·2·3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96서울국제미술제(96SIAF)」가 미술애호가의 호응 아래 9일 폐막한다.
내년 본격적인 국내 미술시장개방을 한달남짓 앞두고 열린 이 미술제는 한국미술시장의 경쟁력강화와 침체된 미술계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국내 미술계의 역량이 결집된 자리로 평가됐다.
국내 40개 화랑이 참여한 본행사 미술견본시는 국내화랑이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작가의 전시계약서를 모두 작성하고 국내외작가 작품에 모두 달러가격을 표시,현실성 있는 국제가격을 형성하도록 했다. 국제가격형성의 시도로 큰 관심을 모은 이 자리는 외국미술품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돼온 국내 미술품가격의 거품을 걷어내기 위해 자구책을 강구하는 국내 미술계의 첫 발걸음이기도 하다.<김성호 기자>
1996-12-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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