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국민차 생산계획과 관련한 세계무역기구(WTO)분쟁절차에 의해 미국 등과 펼 양자협상에 제3자 자격으로 참여하겠다는 우리정부의 의사를 공식적으로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와 미국 등과의 양자협상 결과에 따라 기아 등 국내업체에 피해를 끼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으나 우리정부의 개입 방법이 없어졌다.<오승호 기자>
1996-12-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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