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아편공급 연4천t/미얀마 최다… 콜롬비아 새 산지로

세계 아편공급 연4천t/미얀마 최다… 콜롬비아 새 산지로

입력 1996-12-03 00:00
수정 1996-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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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새 2배 급증

【워싱턴 AFP 연합】 세계 아편공급이 최근 수년사이에 급격이 늘어 헤로인중독이 증가하고 있다고 배리 매커프레이 백악관 약품통제국장이 말한 것으로 워싱턴 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매커프레이 국장은 CIA의 통계를 인용,10t당 1t의 헤로인을 추출할 수 있는 아편의 연간 공급량이 4천t에 달해 지난 88년이후 두배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세계 아편생산의 대부분은 동남아시아의 태국·버마·라오스 국경을 잇는 「황금 삼각주」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편생산이 전혀 없었던 콜롬비아는 지난해 아편생산량이 65t에 달했다고 그는 지적했다.

매커프레이 국장은 세계 최대의 아편생산국으로 올해 2천560t의 아편을 생산할 것으로 추정되는 미얀마를 지목했다.

1996-12-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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