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4%선 안정… 성장률 6.7% 예상/경상수지 적자 132억… 175억불 될듯
지난해 3·4분기를 정점으로 하강국면에 들어선 우리 경제는 내년 상반기까지 성장률이 둔화되다 하반기부터 상승세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된다.경기회복 속도는 상당히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유명 경제예측기관인 와튼계량경제연구소(WEFA)도 일본과 유럽 등 세계경기의 회복추세에 맞춰 한국의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올해 추정치인 6.6%보다 0.1%포인트 높은 6.7%로 전망했다.
이들 경제연구소들이 내놓은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총생산 기준 경제성장률은 올해 추정치인 6.5%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6.0∼6.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수출품목의 가격이 뚜렷하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내년에도 수출은 크게 활기를 띠기는 어려운 것으로 전망됐다.상반기까지 물량 측면에서 수출둔화추세가 이어지다 하반기이후 물량조정이 마무리되고 엔화 약세에 따른 감소요인이 줄어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경상수지적자폭은 올해보다 다소 개선돼 1백32억∼1백75억달러로 전망됐다.한국개발연구원이 1백32억달러로 가장 낙관적인 예측을 한 반면 현대경제사회연구소는 내년에는 수입 증가세가 꺾이겠지만 수출이 회복되지 않고 무역외수지 적자가 증가,경상수지 적자를 최고 1백75억달러로 보았다.
민간소비는 경기침체로 다소 증가율이 둔화돼 6.0∼6.9%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설비투자 부진은 재고증가 등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 건설투자는 사회간접자본시설투자 확대로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올해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물가는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4.3∼4.6%수준으로 올해 5.0%보다는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전반적인 인력수요도 줄어 내년 연간 실업률도 올해 추정치 2.1%보다 0.2∼0.4%포인트 가량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김균미 기자>
지난해 3·4분기를 정점으로 하강국면에 들어선 우리 경제는 내년 상반기까지 성장률이 둔화되다 하반기부터 상승세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된다.경기회복 속도는 상당히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유명 경제예측기관인 와튼계량경제연구소(WEFA)도 일본과 유럽 등 세계경기의 회복추세에 맞춰 한국의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올해 추정치인 6.6%보다 0.1%포인트 높은 6.7%로 전망했다.
이들 경제연구소들이 내놓은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총생산 기준 경제성장률은 올해 추정치인 6.5%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6.0∼6.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수출품목의 가격이 뚜렷하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내년에도 수출은 크게 활기를 띠기는 어려운 것으로 전망됐다.상반기까지 물량 측면에서 수출둔화추세가 이어지다 하반기이후 물량조정이 마무리되고 엔화 약세에 따른 감소요인이 줄어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경상수지적자폭은 올해보다 다소 개선돼 1백32억∼1백75억달러로 전망됐다.한국개발연구원이 1백32억달러로 가장 낙관적인 예측을 한 반면 현대경제사회연구소는 내년에는 수입 증가세가 꺾이겠지만 수출이 회복되지 않고 무역외수지 적자가 증가,경상수지 적자를 최고 1백75억달러로 보았다.
민간소비는 경기침체로 다소 증가율이 둔화돼 6.0∼6.9%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설비투자 부진은 재고증가 등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 건설투자는 사회간접자본시설투자 확대로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올해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물가는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4.3∼4.6%수준으로 올해 5.0%보다는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전반적인 인력수요도 줄어 내년 연간 실업률도 올해 추정치 2.1%보다 0.2∼0.4%포인트 가량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김균미 기자>
1996-11-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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