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벨로루시 사태 개입 조짐/옐친­루카센코 타결방안 전화 협의

러,벨로루시 사태 개입 조짐/옐친­루카센코 타결방안 전화 협의

입력 1996-11-21 00:00
수정 1996-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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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크·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벨로루시 대통령의 임기연장 및 권력강화를 위한 개헌국민투표를 둘러싸고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벨로루시 문제해결을 위해 본격 개입에 나섰다.

벨로루시 의회로부터 탄핵안이 제기되는 등 곤경에 처해있는 루카센코 대통령은 20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루카센코의 보좌관인 블라디미르 자메탈린이 밝혔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서울시의회 이정미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 자리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노총 측,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백의종군길이 지닌 뜻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번 도보행진의 무사 완주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겪었던 백의종군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이 길은 서울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를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에 이르기까지 총연장 약 670km에 달하는 대규모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지난 15일 포문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이번 도보행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길에 서려 있는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나 보수가 시급하거나 새롭게 노선을 개척해야 할 지점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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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수술이후 수술부위의 실밥을 20일 제거하고 회복중인 옐친이 벨로루시 사태에 직접 개입한 것을 루카센코와 그의 반대파의 대립으로 위기에 처한 벨로루시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996-11-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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