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변경허가 관련 수뢰/용산구청 공무원 구속

시설변경허가 관련 수뢰/용산구청 공무원 구속

입력 1996-11-13 00:00
수정 199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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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환씨에 수로 세무직원도

서울지검 형사2부(김상희 부장검사)는 12일 서울 용산구청 도시정비과 고재성씨(39·7급)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고씨는 지난 5월초 용산구청 위생과 식품위생계에 근무할 당시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관광호텔 나이트클럽 대표 최상도씨(구속)로부터 『나이트클럽안에 45평이 무단증축돼있는데 시설변경 허가를 내 달라』는 부탁을 받고 1천만원을 챙긴 혐의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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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2부 정석우 검사도 이날이미 구속된 서울시 극장협회장 곽정환씨에게 『누락된 법인세에 대한 추징세액을 2억여원으로 줄여주겠다』며 1천만원을 받아 같은 사무실 직원 4명과 나누어 가진 김포세무서 직원 박승삼씨(6급)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박은호 기자>

1996-11-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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