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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회담 제의 유효…북 먼저 사과를”【도쿄 연합】 김태지 주일대사는 11일 북한 잠수함 침투로 한반도에 긴장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4자회담 제의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김대사는 일본 외신기자클럽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북한이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바란다면 먼저 잠수함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으리란 점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대사는 『한반도 상황이 매우 긴장돼 있다』면서 지금이 『6·25 전쟁 후 가장 어려운 시기중 하나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1996-11-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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