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예산 9조3천억/시,의회 제출/올해보다 8.1% 늘어

서울시 내년예산 9조3천억/시,의회 제출/올해보다 8.1% 늘어

입력 1996-11-08 00:00
수정 199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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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시세부담액 42만6천원

서울시는 7일 9조3천91억원(총계기준)의 97년도 예산안을 확정,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올해 8조6천1백26억원보다 8.1% 증가한 것이다.<관련기사 20면>

일반회계가 5조8천9백억원으로 올해보다 14.5%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3조4천1백91억원으로 오히려 1.4% 줄었다.

이같은 시 예산 규모는 내년도 정부예산안(1백18조6천5백13억원) 대비 7.8% 수준으로 올해 8.4%보다 0.6%포인트 낮아졌다.

회계간 전출입으로 생기는 중복부분을 뺀 순계규모로는 8조4천9백6억원이다.올해 7조7천3백70억원보다 9.7% 늘어난 수준이다.이 가운데 32%인 2조7천1백49억원이 도로·교통분야에 쓰이는 등 환경(19.9%),자치구 지원(13.5%),사회복지(6.2%) 분야 등에 중점 투자된다.

이로써 내년에 서울시민 한 사람이 부담해야 할 시세는 42만6천397원이 될 전망이다.36만7천791원인 올해보다 15.9% 늘어난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30일 서울언북초등학교 앞에서 교육청,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강남·수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1학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연이어 학교 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언북초 인근 스쿨존에서 발생한 가슴 아픈 사고를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통학로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민·관·경이 대대적으로 합동하여 마련됐다. 이 의원과 참가자들은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과 주변 사거리 등 교통안전 취약 지점을 직접 점검하며 학생들의 등교 맞이와 교통 지도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 점검에서는 언북초의 고질적인 통학로 위험 요인이 적나라하게 확인됐다. 전교생 1300여명 중 대다수가 이용하는 정문 앞 100m 지점부터 보도 폭이 급격히 좁아져, 등교 피크 시간대에는 학생들이 인파에 밀려 차도로 내몰리는 아찔한 상황이 목격됐다. 또한 학교 인근 공사로 인해 레미콘과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이 좁은 이면도로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어 하교 및 방과 후 시간대의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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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은 이달말이나 내달초 구성될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부문별 심의를 거쳐 법정시한인 내달 25일까지 의결처리된다.<박현갑기자>
1996-11-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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