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요금 내년 1년간 동결/시,비리후속 종합대책 오늘 발표

서울 버스요금 내년 1년간 동결/시,비리후속 종합대책 오늘 발표

입력 1996-11-05 00:00
수정 1996-11-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노선조정에 시민대표 참여… 내용도 미리 공개

서울시내 버스요금이 내년 1년간 현수준에서 동결된다.버스노선 조정도 시민단체가 주축이 된 「버스노선조정 시민위원회」에서 맡는다.

노선 조정은 지하철 개통시기와 연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되,조정노선을 시보를 통해 미리 공개한다.

서울시는 버스노선 비리와 관련,이같은 내용의 후속 종합대책을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버스노선 조정은 경실련·녹색교통운동·시민교통환경센터·서울 YMCA·서울 YWCA·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대표들과 서울시 교통관리실장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버스노선 조정 시민위원회」에서 맡도록 한다.

노선조정은 현재 버스운송사업조합이 버스업계와 자치구에서 작성한 자료를 토대로 결정한 뒤 시가 추인하고 있다.

김의재 행정1부시장은 『버스요금 인하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일정기간 현재 수준에서 동결하고 버스고급화 등 서비스 개선을 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버스요금 동결기간은 2개월 남짓 남은 올해를 포함,내년 한해 동안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 우선정책은 이번 대책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버스업체에 대한 재정지원 축소등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박현갑 기자>
1996-11-05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