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연방 총선/집권좌파 승리

유고연방 총선/집권좌파 승리

입력 1996-11-05 00:00
수정 1996-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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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 로이터=연합】 발칸반도 민족 전쟁이후 처음으로 3일 실시된 유고연방총선에서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대통령의 좌익연합 정당들이 쉽게 승리,정권을 재장악할 것으로 나타났다.

유고연방을 구성하고 있는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의 의회 및 시의회 선거에서 좌익연합정당이 초반개표결과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유고연합좌익(JUL)측이 밝혔다.

경제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에서 밀로세비치측이 승리한 것은 그의 보스니아전쟁 평화협상정책이 지지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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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투표를 감시했으며 야당측은 국영언론을 이용하지 못한채 집회와 군소 신문들을 통해 선거운동을 했다.

1996-11-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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