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김경철 주네덜란드 대사가 인도네시아 가정부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해 현지공관에 정확한 진상을 파악해 즉각 보고하도록 5일 지시했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김대사가 헤이그 검찰당국에 고소된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김대사는 이번 사건이 「금전을 목적으로 한 모략」일뿐이라고 해명해왔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이날 상오 이기주 차관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이번 사건이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국가의 명예가 걸린 문제인 만큼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하기로 했다.〈이도운 기자〉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김대사가 헤이그 검찰당국에 고소된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김대사는 이번 사건이 「금전을 목적으로 한 모략」일뿐이라고 해명해왔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이날 상오 이기주 차관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이번 사건이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국가의 명예가 걸린 문제인 만큼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하기로 했다.〈이도운 기자〉
1996-10-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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