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괌 등에 집중
과소비에 대한 우려와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추석연휴에도 많은 사람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1일 추석연휴기간(9월25∼29일)중 국제선 항공노선을 이용한 승객은 지난해보다 11.1% 증가한 19만5천3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석연휴기간중 수송인원은 국적항공사가 지난해보다 6% 증가한 12만5천173명,외국항공사가 21.4% 늘어난 7만176명이다.
지역별로는 사이판이 지난해(1천694명)보다 2배이상 늘어난 3천596명이었다.<육철수 기자>
과소비에 대한 우려와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추석연휴에도 많은 사람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1일 추석연휴기간(9월25∼29일)중 국제선 항공노선을 이용한 승객은 지난해보다 11.1% 증가한 19만5천3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석연휴기간중 수송인원은 국적항공사가 지난해보다 6% 증가한 12만5천173명,외국항공사가 21.4% 늘어난 7만176명이다.
지역별로는 사이판이 지난해(1천694명)보다 2배이상 늘어난 3천596명이었다.<육철수 기자>
1996-10-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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