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방방위력 강화합의/공 외무,오늘 미·일 외무와 연쇄회담

한·미 연방방위력 강화합의/공 외무,오늘 미·일 외무와 연쇄회담

입력 1996-09-25 00:00
수정 1996-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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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 회동/북 의도 파악… 공동대응 강구

한국과 미국은 24일 북한의 무장공비 침투사건과 관련,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처하기 위해 연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관련기사 7면>

양국은 이날 상오 한남동 외무부장관 공관에서 공로명 외무·이양호 국방장관과 제임스 레이니 주한미국대사,존 틸럴리 주한미군사령관이 참석한 고위협의회에서 북한의 무장공비 침투사건에 따른 외교·군사적 대응조치를 논의,이같이 합의했다고 외무부 당국자가 밝혔다.

한·미 양국은 무장공비 소탕작전이 마무리되는대로 북한의 이번 무장공비 침투가 대규모 대남 무력도발을 위한 전단계로 이루어진 것인가를 면밀히 파악,공동대처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미국측은 이를 위해 북한의 병력이동이나 휘발유 공급,북한내의 통신 상황에 대한 분석 내용을 우리측에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측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조치로서 팀 스피리트 훈련의 재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미국측은 신중한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관은 이날 4자 회의를 마친뒤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25일 상오(현지시간 24일 하오)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 국무장관과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행언) 일본 외무장관을 잇따라 만나 북한의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 한반도 평화,안정 문제등에 대해 집중 협의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공장관과 크리스토퍼 장관은 회담을 마친뒤 이번 사건과 관련,북한의 무력도발을 규탄하는 내용의 공동발표문을 낼 예정이다.<이도운 기자>
1996-09-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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