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초청으로 국제적 약속 파기”
정부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북한에서 열리는 나진·선봉지역 투자포럼에 우리측 기업인·정부관계자·취재기자 등 참관단을 파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관련기사 4면>
통일원 김경웅 대변인은 이날 『북한측이 우리측 참가신청자 53명 가운데 일방적으로 25명만 자의적으로 선별해 초청장을 발송함으로써 국제적으로 약속한 바를 스스로 파기했다』면서 『정부는 북한측의 이러한 선별초청과 약속파기 행위를 수락할 수 없으며 나진·선봉 투자설명회에 참관단을 파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지난 3월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와 약정서를 체결,투자포럼 개최시 모든 나라에 대해 문호를 개방하고 참여하는 인사의 지위 등에 상관없이 모든 희망자들의 참가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한편 우리측의 나진·선봉 투자포럼 참가가 무산됨에 따라,당분간 남북경협추진 및 기업들의 나진·선봉지역 투자,기업인 방북 등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예상된다.<김경홍 기자>
정부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북한에서 열리는 나진·선봉지역 투자포럼에 우리측 기업인·정부관계자·취재기자 등 참관단을 파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관련기사 4면>
통일원 김경웅 대변인은 이날 『북한측이 우리측 참가신청자 53명 가운데 일방적으로 25명만 자의적으로 선별해 초청장을 발송함으로써 국제적으로 약속한 바를 스스로 파기했다』면서 『정부는 북한측의 이러한 선별초청과 약속파기 행위를 수락할 수 없으며 나진·선봉 투자설명회에 참관단을 파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지난 3월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와 약정서를 체결,투자포럼 개최시 모든 나라에 대해 문호를 개방하고 참여하는 인사의 지위 등에 상관없이 모든 희망자들의 참가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한편 우리측의 나진·선봉 투자포럼 참가가 무산됨에 따라,당분간 남북경협추진 및 기업들의 나진·선봉지역 투자,기업인 방북 등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예상된다.<김경홍 기자>
1996-09-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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