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 연합】 러시아는 올해초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첩보활동을 한 혐의로 스웨덴 첩자들중 한명을 체포한데 이어 고위 외교관 1명을 추방했다고 러시아언론들이 4일 보도했다.
언론들은 이 스웨덴 첩자가 2월23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군사박물관에서 한 러시아인으로부터 23개의 비밀문서가 숨겨진 필름이 든 마트리요시카 인형을 건네받고 그 대가로 2천달러를 전해주다 러시아 연방보안국 공작원들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언론들은 이 스웨덴 첩자가 2월23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군사박물관에서 한 러시아인으로부터 23개의 비밀문서가 숨겨진 필름이 든 마트리요시카 인형을 건네받고 그 대가로 2천달러를 전해주다 러시아 연방보안국 공작원들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1996-09-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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