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02년 월드컵대회를 범정부적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월드컵축구대회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올해 안에 제정키로 했다.
정부는 4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수성 국무총리,신한국당 이홍구 대표,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이각범 청와대 정책기획수석,김용진 총리실행정조정실장,정몽준 대한축구협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총리실의 한 관계자는 『월드컵을 행정·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정기국회 회기안에 특별법을 제정키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특별법은 서울올림픽이나 대전엑스포지원법과 같은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4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수성 국무총리,신한국당 이홍구 대표,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이각범 청와대 정책기획수석,김용진 총리실행정조정실장,정몽준 대한축구협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총리실의 한 관계자는 『월드컵을 행정·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정기국회 회기안에 특별법을 제정키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특별법은 서울올림픽이나 대전엑스포지원법과 같은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6-09-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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