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공무원 근무제도에 「시테크」개념이 도입된다.그동안 「하루」를 기본단위로 해온 공무원의 근무관리를 「시간」단위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총무처가 1일 밝힌 새로운 공무원 복무제도는 이렇다.
먼저 지금까지 아무리 자주해도 아무런 불이익이 없었던 지각·조퇴·외출에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즉 지각·조퇴·외출을 시간단위로 기록해 놓았다가 합쳐서 8시간이 되면 하루 연가를 간 것으로 계산하겠다는 것이다.
반일연가제도 도입된다.반일연가제는 상오나 하오 반나절 단위로 연가를 사용하는 제도다.
병가관리도 엄격해진다.지금까지는 연간 60일 동안 병가말고도 연가 23일을 따로 쓸 수 있었다.이를 앞으로는 최초 6일은 병가를 쓰되 7일째부터는 연가에서 뺀다.
병가관리를 엄격히 하되 1년 동안 병가를 전혀 쓰지 않거나 병가일수가 극히 적은 공무원에게는 2일의 연가를 더 준다.
이와 함께 공무원에 대한 재난구호휴가가 신설된다.천재지변이 발생한 지역으로 정부에서 특별재해구역 또는 이에 준하는 지역으로 선포한 지역에서 피해를 당하거나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공무원에게는 5일의 범위안에서 특별휴가를 준다.
그러나 이번 개편안에 대해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않다.특히 지각·조퇴·외출시간을 합산해 연가에서 공제하는 제도는 근무시간 이외에 하루 3시간 이상을 더 일해야 초과근무수당을 주도록하고 있는 현행 복무규정과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하루 2시간씩 4일 조퇴하면 연가가 하루 없어지는데,1년 내내 매일같이 2시간씩 더 일하는 공무원에게는 휴가는 커녕 적은 액수의 수당조차 없지 않느냐 하는 항변이다.<서동철 기자>
총무처가 1일 밝힌 새로운 공무원 복무제도는 이렇다.
먼저 지금까지 아무리 자주해도 아무런 불이익이 없었던 지각·조퇴·외출에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즉 지각·조퇴·외출을 시간단위로 기록해 놓았다가 합쳐서 8시간이 되면 하루 연가를 간 것으로 계산하겠다는 것이다.
반일연가제도 도입된다.반일연가제는 상오나 하오 반나절 단위로 연가를 사용하는 제도다.
병가관리도 엄격해진다.지금까지는 연간 60일 동안 병가말고도 연가 23일을 따로 쓸 수 있었다.이를 앞으로는 최초 6일은 병가를 쓰되 7일째부터는 연가에서 뺀다.
병가관리를 엄격히 하되 1년 동안 병가를 전혀 쓰지 않거나 병가일수가 극히 적은 공무원에게는 2일의 연가를 더 준다.
이와 함께 공무원에 대한 재난구호휴가가 신설된다.천재지변이 발생한 지역으로 정부에서 특별재해구역 또는 이에 준하는 지역으로 선포한 지역에서 피해를 당하거나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공무원에게는 5일의 범위안에서 특별휴가를 준다.
그러나 이번 개편안에 대해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않다.특히 지각·조퇴·외출시간을 합산해 연가에서 공제하는 제도는 근무시간 이외에 하루 3시간 이상을 더 일해야 초과근무수당을 주도록하고 있는 현행 복무규정과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하루 2시간씩 4일 조퇴하면 연가가 하루 없어지는데,1년 내내 매일같이 2시간씩 더 일하는 공무원에게는 휴가는 커녕 적은 액수의 수당조차 없지 않느냐 하는 항변이다.<서동철 기자>
1996-09-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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