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향우회 등 외곽조직 재정비 한창/대선전략 짜기 분주한 자민련

충청향우회 등 외곽조직 재정비 한창/대선전략 짜기 분주한 자민련

입력 1996-09-01 00:00
수정 1996-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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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은 지난달 23일부터 당내 방송을 하고 있다.평일에는 하오 4시,토요일은 상오 11시에 한다.정치현안에 대한 당의 입장과 총재등 주요 당직자의 일정,당무회의 결과등을 알려준다.지난 29일에는 JP(김종필 총재)가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대화내용까지 소상히 소개했다.

정치현안에 대한 당직자들의 관심을 높임으로써 당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한다.물론 연장선 끝에는 내년 대선이 놓여있음을 부인하지 않는다.최근 열린 실·국장회의에서는 각 국실별로 대선전략을 내놓으라고까지 주문했다.취약기반을 극복하고 당과 JP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당차원에서 전략짜기에 부심하고 있는 것이다.

내주에는 전국 1백40개 대학에 사무처요원을 채용한다는 포스터를 붙일 예정이다.그러나 채용 자체 보다는 젊은층을 겨냥한 당 이미지 개선에 무척 신경을 쓰는 형국이다.홍보국의 관계자가 『포스터가 찢겨지지만 않아도 성공한 것 아니냐』고 말할 정도이다.

대선조직과 관련,당우조직으로 이름붙인 외곽조직 정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충청향우회·민족중흥동지회·가락종친회·육사8기회·은행나무동우회(공화당 사무처 출신)·97회(민자당탈당 중앙위원 97명)등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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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9-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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