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분당 차병원에서 식도암으로 투병해오다 28일 사망한 전 이화의대 비뇨기과 교수 이호선 박사는 유언을 통해 모교인 연세대 의대에 시신을 기증했다.
이박사는 시신을 기증할 뿐 아니라 후학들의 질병연구에 기여한다는 뜻에서 시신부검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의 유언에 따라 시신기증과 부검이 동시에 이뤄지기는 처음이다.
고인은 지난 71년 연세의대를 졸업,79년부터 84년까지 이화의대 비뇨기과교수로 재직해오다 개원,이호선 비뇨기과를 운영해 왔다.향년 54세.발인은 30일 상오 9시30분.(02)3925938
이박사는 시신을 기증할 뿐 아니라 후학들의 질병연구에 기여한다는 뜻에서 시신부검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의 유언에 따라 시신기증과 부검이 동시에 이뤄지기는 처음이다.
고인은 지난 71년 연세의대를 졸업,79년부터 84년까지 이화의대 비뇨기과교수로 재직해오다 개원,이호선 비뇨기과를 운영해 왔다.향년 54세.발인은 30일 상오 9시30분.(02)3925938
1996-08-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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