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논의 늦을수록 좋다”/신한국 강 총장

“대권논의 늦을수록 좋다”/신한국 강 총장

입력 1996-08-23 00:00
수정 1996-08-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정경선 보장때까지 자제를

강삼재 사무총장은 22일 『대통령임기가 5년밖에 되지 않는 현실에서 레임덕 현상은 최소화시키는 것이 좋다』면서 『대권논의는 늦으면 늦을수록 좋다』고 말해 대권논의를 내년초로 늦출 것임을 시사했다.

강총장은 이날 대구에서 열린 지방기자와의 간담회에서 『공정한 경선이 보장되는 시점까지는 대권논의를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내 대권후보 사전조정과 관련,『특정후보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식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박찬구 기자>

1996-08-23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