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통일운동」 법절차 준수를”/대교협

“「학생 통일운동」 법절차 준수를”/대교협

입력 1996-08-13 00:00
수정 1996-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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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대학생방북에 깊은 우려

4년제 대학 총장들의 자율협의체인 한국 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민하 중앙대총장)는 12일 한국총학생회연합 소속 대학생 2명이 방북한 데 대해 회장단 성명을 내고 학생통일운동의 적법절차 준수를 촉구했다.

총장들은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범청학련 통일대축전과 관련해 한총련 소속 대학생 2명이 방북한 사실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면서 『북한체제의 특성과 국내외 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학생신분에 적합하지 않은 방법으로 통일운동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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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남북한 학술교류와 학생교류 등을 위한 남북한 대학총장회담을 적법한 절차에 의해 추진 중에 있다』며 『학생들은 총·학장의 지도 아래 관계기관과의 협의과정을 거쳐 통일관계 행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종태 기자>

1996-08-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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