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통산 구미공단서 밝혀
정부는 최근 수출이 감소하는 등 침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 섬유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고감성·고기능성 섬유 신소재 개발사업에 앞으로 5년동안 1천7백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재윤 통상산업부 장관은 3일 경북 구미공단 제일합섬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2005년까지 섬유수출 2백50억달러를 달성하고 산업용섬유의 비중을 현재의 30%에서 50%로 늘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장관은 신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원료업계와 직물·패션의류 업계의 「정보교류 협의회」를 구성,기술자와 디자이너의 정보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장관은 고감성 섬유로는 자연섬유와 같은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뉴실키톤 섬유와 피치스킨톤 섬유,뉴울톤 섬유,초극세 섬유 등 신합섬 섬유를 중점 개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손성진 기자>
정부는 최근 수출이 감소하는 등 침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 섬유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고감성·고기능성 섬유 신소재 개발사업에 앞으로 5년동안 1천7백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재윤 통상산업부 장관은 3일 경북 구미공단 제일합섬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2005년까지 섬유수출 2백50억달러를 달성하고 산업용섬유의 비중을 현재의 30%에서 50%로 늘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장관은 신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원료업계와 직물·패션의류 업계의 「정보교류 협의회」를 구성,기술자와 디자이너의 정보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장관은 고감성 섬유로는 자연섬유와 같은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뉴실키톤 섬유와 피치스킨톤 섬유,뉴울톤 섬유,초극세 섬유 등 신합섬 섬유를 중점 개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손성진 기자>
1996-08-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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