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중앙연감 95」 수록
북한과 중국이 지난 94년 8월 양국외교부 특사간에 이뤄진 북경회담에서 정전협정을 「새로운 평화보장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정했으며 같은해 12월 군사정전위원회 중국측 대표단이 철수했던 것으로 1일 밝혀졌다.
북한은 최근 배포한 「조선 중앙년감 1995」에 지난 94년 8월30일 「북한의 특사인 외교부 송호경 부부장」과 「중국 정부의 위임을 받은 외교부 당가선 부부장」 사이에 진행된 이같은 회담 내용을 수록했다.<구본영 기자>
북한과 중국이 지난 94년 8월 양국외교부 특사간에 이뤄진 북경회담에서 정전협정을 「새로운 평화보장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정했으며 같은해 12월 군사정전위원회 중국측 대표단이 철수했던 것으로 1일 밝혀졌다.
북한은 최근 배포한 「조선 중앙년감 1995」에 지난 94년 8월30일 「북한의 특사인 외교부 송호경 부부장」과 「중국 정부의 위임을 받은 외교부 당가선 부부장」 사이에 진행된 이같은 회담 내용을 수록했다.<구본영 기자>
1996-08-0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