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이하 14명1백억이상 14명
15대 국회의원 2백99명의 재산신고액은 평균 32억9천5백만원으로 지난 93년 9월 첫 공개된 14대의원의 평균 26억1천만원보다 6억7천여만원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관련기사 4면〉
이같은 사실은 국회 공직자윤리위가 27일 국회 공보를 통해 공개한 15대 국회 신규재산등록 대상의원 1백84명과 지난 2월 재산변동사항을 신고한 나머지 의원들의 재산신고내역을 종합한 결과 파악됐다.
15대의원 재산신고 총액은 9천8백11억여원으로 신한국당 김석원의원이 1천3백34억8천만원을 신고,현역의원중 재산보유 1위를 차지했고 무소속 정몽준의원(7백85억5천9백만원),신한국당 김진재의원(7백3억8천2백만원)이 뒤를 이었다.
처음 신고한 의원의 평균 재산은 32억1백37만원으로 신한국당 김석원의원에 이어 자민련 지대섭의원(4백27억원),자민련 이인구의원(3백85억6천만원)이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1백억원대 이상의 재력가는 모두 14명이며 1억원이하를 신고한 의원도 14명으로 나타났다.
정당별 1인당 평균신고액은 자민련이 40억3천1백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신한국당 39억9천6백만원,국민회의 11억6천만원,민주당 6억9천5백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국회 공직자윤리위는 이날 15대 선거에 낙선한 14대의원 1백63명의 재산변동내역도 함께 공개했다.
15대 국회의원 2백99명의 재산신고액은 평균 32억9천5백만원으로 지난 93년 9월 첫 공개된 14대의원의 평균 26억1천만원보다 6억7천여만원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관련기사 4면〉
이같은 사실은 국회 공직자윤리위가 27일 국회 공보를 통해 공개한 15대 국회 신규재산등록 대상의원 1백84명과 지난 2월 재산변동사항을 신고한 나머지 의원들의 재산신고내역을 종합한 결과 파악됐다.
15대의원 재산신고 총액은 9천8백11억여원으로 신한국당 김석원의원이 1천3백34억8천만원을 신고,현역의원중 재산보유 1위를 차지했고 무소속 정몽준의원(7백85억5천9백만원),신한국당 김진재의원(7백3억8천2백만원)이 뒤를 이었다.
처음 신고한 의원의 평균 재산은 32억1백37만원으로 신한국당 김석원의원에 이어 자민련 지대섭의원(4백27억원),자민련 이인구의원(3백85억6천만원)이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1백억원대 이상의 재력가는 모두 14명이며 1억원이하를 신고한 의원도 14명으로 나타났다.
정당별 1인당 평균신고액은 자민련이 40억3천1백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신한국당 39억9천6백만원,국민회의 11억6천만원,민주당 6억9천5백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국회 공직자윤리위는 이날 15대 선거에 낙선한 14대의원 1백63명의 재산변동내역도 함께 공개했다.
1996-07-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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