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확장 이전투구 중단을”/시민단체협

“신문확장 이전투구 중단을”/시민단체협

입력 1996-07-24 00:00
수정 1996-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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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재벌·재벌신문 비난전 규탄

「한국시민단체협의회」(사무총장 강문규)는 23일 하오 서울 종로구 동숭동 흥사단 사무실에서 임시 대표자회의를 열고 최근 일부 신문사간의 과열경쟁에 의해 드러난 언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언론 개혁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결의문에서 『사실을 공정하게 보도하고 국민을 계몽해야 할 언론이 스스로의 책임을 망각한 채 판매부수확장 등 이전투구식 싸움에 열중하고 있다』며 『보급소 살인사건으로 언론의 심각한 폐해가 드러난 데 이어,최근에는 신문재벌과 재벌신문간의 추악한 비난전이 확대돼 지금까지 누적돼 왔던 언론의 온갖 추악한 치부가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 미군기지 오염 확산 방지 정책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용산 미군기지 오염 확산 방지, 시민 건강 및 안전 보호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용산 미군기지 일대 토양·지하수 오염 문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과 관련 제도적 쟁점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영세·나경원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이 영상 또는 서면 축사를 전하며, 용산 미군기지 오염 문제가 정파를 넘어 시민 건강과 안전 보호 차원에서 다뤄져야 할 사안이라는 데 뜻을 모았고, 용산구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용산 미군기지는 국가 안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공간이었지만, 장기간에 걸친 기름 유출 등으로 토양과 지하수 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조사 방법 도입, 오염 차단벽 구축, 다양한 토양 정화 공법 적용, 위해도 저감 조치와 예산 수립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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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정부에 대해 언론개혁을 위한 조처를 단행할 것을 촉구했다.<박준석 기자>

1996-07-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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