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사망고열·호흡곤란 증세 빈발/로켓 연료 뒤덮여 방사능 오염 추정
지난 60년대부터 대륙간탄도 미사일과 우주로켓 발사 등의 실험이 이뤄진 시베리아의 오지에서 유아황색증과 고열·호흡곤란 등의 원인모를 질병이 창궐하고 있다고 러시아와 미국의 과학자들이 23일 주장했다.
모스크바에서 3천3백여㎞ 동쪽 알타이산맥 부근에 위치한 이곳을 조사하고 온 일단의 과학자들은 『이곳은 각종 탄도미사일과 로켓이 발사되던 때 궤도지역으로 로켓 추진연료통과 탄도조각들이 떨어졌었는데 이후 원인 모를 각종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증상은 고열과 두통이며 신생아의 경우 황색증이 나타나는가 하면 생후 6개월에 죽는 유아사망증,그리고 성인의 경우 코피가 자주 나는 등의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이곳의 숲은 짐승과 새들을 볼수 없는 「지극히 조용한 지역」인가 하면 호수나 강물에는 유독성 로켓 연료가 아직도 표면을 덮고 있어 이같은 증상이 분명 방사능 등에 의한 환경오염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모스크바 AP 연합 특약〉
지난 60년대부터 대륙간탄도 미사일과 우주로켓 발사 등의 실험이 이뤄진 시베리아의 오지에서 유아황색증과 고열·호흡곤란 등의 원인모를 질병이 창궐하고 있다고 러시아와 미국의 과학자들이 23일 주장했다.
모스크바에서 3천3백여㎞ 동쪽 알타이산맥 부근에 위치한 이곳을 조사하고 온 일단의 과학자들은 『이곳은 각종 탄도미사일과 로켓이 발사되던 때 궤도지역으로 로켓 추진연료통과 탄도조각들이 떨어졌었는데 이후 원인 모를 각종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증상은 고열과 두통이며 신생아의 경우 황색증이 나타나는가 하면 생후 6개월에 죽는 유아사망증,그리고 성인의 경우 코피가 자주 나는 등의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이곳의 숲은 짐승과 새들을 볼수 없는 「지극히 조용한 지역」인가 하면 호수나 강물에는 유독성 로켓 연료가 아직도 표면을 덮고 있어 이같은 증상이 분명 방사능 등에 의한 환경오염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모스크바 AP 연합 특약〉
1996-07-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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