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차백분율 산정 문제점 보완/1학기 기말고사 성적부터 적용
고교 종합생활기록부의 성적 평가방법에 대한 2차 개선안이 다음달 초 나온다.
교육부는 종생부의 계열별 1백등급 석차백분율 산정과 관련해 지난달 24일 내놓은 1차 개선안에 문제점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보완책을 마련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번 개선안이 학생들의 교과목별 성적을 1백등분해 매 1%범위에서만 같은 등급을 받도록 했으나 계열별 학생수가 1백명 미만인 학교와 예·체능계 학생,점수가 집중되는 중간 등위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등의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드러나 2차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선 교사와 학부모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1학기 기말고사성적 산정작업때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음달 초까지는 개선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2차 개선안은 절대평가와 서열화 지양 등 종생부의 기본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석차백분율 산정으로 선의의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알려졌다.〈한종태 기자〉
고교 종합생활기록부의 성적 평가방법에 대한 2차 개선안이 다음달 초 나온다.
교육부는 종생부의 계열별 1백등급 석차백분율 산정과 관련해 지난달 24일 내놓은 1차 개선안에 문제점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보완책을 마련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번 개선안이 학생들의 교과목별 성적을 1백등분해 매 1%범위에서만 같은 등급을 받도록 했으나 계열별 학생수가 1백명 미만인 학교와 예·체능계 학생,점수가 집중되는 중간 등위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등의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드러나 2차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선 교사와 학부모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1학기 기말고사성적 산정작업때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음달 초까지는 개선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2차 개선안은 절대평가와 서열화 지양 등 종생부의 기본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석차백분율 산정으로 선의의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알려졌다.〈한종태 기자〉
1996-07-2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