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장티푸스 주의/올 환자 작년보다 43% 늘어

장마철 장티푸스 주의/올 환자 작년보다 43% 늘어

입력 1996-07-16 00:00
수정 1996-07-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들어 장티푸스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장마철을 맞아 상습 침수지역과 피서지는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말 현재 전국에서 발생한 장티푸스 환자는 모두 2백51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는 43%,지난 94년보다는 73.1%가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올들어 장티푸스 환자가 늘어난 것은 지난 5∼6월 부산시 남구 대현2동 주민 62명이 식수오염으로 집단으로 감염됐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상습 침수지역과 피서지의 경우 장티푸스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 날 전국 각 시·도에 장티푸스와 파라티푸스,세균성 및 아메바성 이질,식중독 등 수인성 전염병에 대한 관리지침을 시달했다.

이 지침은 여행지에서는 반드시 물을 끓여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날 음식을 피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에 주의하며 도마와 행주 등 조리기구는 자주 삶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1996-07-1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