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정 의원/“행동하는 욕심”… DJ에 집중포화(오늘의 인물)

이규정 의원/“행동하는 욕심”… DJ에 집중포화(오늘의 인물)

백문일 기자 기자
입력 1996-07-16 00:00
수정 1996-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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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에 대한 민주당의 구원이 다시 폭발했다.민주당 이규정의원은 15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를 「행동하는 욕심」으로 몰아붙이며 맹공을 퍼부었다.대정부 질의가 아니라 「대국민회의 성토」 같았다.

이의원은 김대중 총재를 겨냥,『민주당의 제도개선특위 참여를 끝까지 거부하는 정치지도자에게 한마디 충언을 드리겠다』며 『제1야당이었던 민주당을 쪼개,총선에서 참담한 실패를 겪은 것을 벌써 잊었느냐』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김영삼씨가 민주당 의원을 빼가면 부도덕하고 김대중씨가 신당을 만드는 것은 도덕적인 것이냐』며 『저런 분이 대권을 잡을리 없지만 만약 잡는다면 이 땅의 의회민주주의에 위기가 오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고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았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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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원은 이어 『거국내각 구성에 민주당을 참여시키겠다고 했지만 정권교체의 결정적 시기마다 야당을 분열시키고 거짓말을 일삼는 김대중총재를 어떻게 믿겠느냐』며 『조상묘를 잘 가꾼다고 대통령이 되는 게 아니라 소수 의사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고 비난했다.〈백문일 기자〉

1996-07-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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