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정 의원/“행동하는 욕심”… DJ에 집중포화(오늘의 인물)

이규정 의원/“행동하는 욕심”… DJ에 집중포화(오늘의 인물)

백문일 기자 기자
입력 1996-07-16 00:00
수정 1996-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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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에 대한 민주당의 구원이 다시 폭발했다.민주당 이규정의원은 15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를 「행동하는 욕심」으로 몰아붙이며 맹공을 퍼부었다.대정부 질의가 아니라 「대국민회의 성토」 같았다.

이의원은 김대중 총재를 겨냥,『민주당의 제도개선특위 참여를 끝까지 거부하는 정치지도자에게 한마디 충언을 드리겠다』며 『제1야당이었던 민주당을 쪼개,총선에서 참담한 실패를 겪은 것을 벌써 잊었느냐』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김영삼씨가 민주당 의원을 빼가면 부도덕하고 김대중씨가 신당을 만드는 것은 도덕적인 것이냐』며 『저런 분이 대권을 잡을리 없지만 만약 잡는다면 이 땅의 의회민주주의에 위기가 오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고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았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양진중 운동장 숙원사업 결실… 생활체육시설 공사 착공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광장동 582-3 일대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가 22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진중학교의 운동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9월까지 학교 내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개교한 양진초·중학교는 그동안 운동장과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전용 운동장이 없어 체육관과 농구장 등 대체 시설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운동장 확보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 1월 김경호 광진구청장, 신진호 광진구의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공공지 활용 가능성과 생활체육시설 조성 방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와 광진구는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추진을 구체화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규제철폐 34호(비오톱 토지 지정 기준 개선)’ 시행에 따라 해당 부지의 비오톱 등급이 조정되면서 공공공지 활용이 가능해져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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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원은 이어 『거국내각 구성에 민주당을 참여시키겠다고 했지만 정권교체의 결정적 시기마다 야당을 분열시키고 거짓말을 일삼는 김대중총재를 어떻게 믿겠느냐』며 『조상묘를 잘 가꾼다고 대통령이 되는 게 아니라 소수 의사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고 비난했다.〈백문일 기자〉

1996-07-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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