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김종필 총재 청와대 초청/남북문제 등 국정전반 논의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국민회의·김종필 자민련 총재간의 개별 청와대회담이 다음주에 열린다.
회담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오는 18·19일 이틀에 걸쳐 김대중·김종필 총재의 순으로 연쇄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관련기사 3면〉
신한국당의 서청원 총무는 11일 『지난 9일 김대통령으로부터 야당총재들과 청와대에서 만나겠다는 뜻을 전달받아 국민회의와 자민련총무들에게 전했다』고 말했다.
여권의 고위관계자는 『김대통령과 야당총재간의 청와대회담은 정해진 의제가 없으며 남북문제를 포함,국정현안 전반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상황이 미묘한 만큼 여야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화합하고 대화정치를 해야한다는 김대통령의 기조는 4·11총선이후 변한 적이 없다』고 말하고 『회담날짜를 확정하면 내주초 야당총재들에게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통령은 오는 20일쯤에는 여야 총무들을 청와대로 초청,원만한 국회운영을 당부할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청와대회담에서 김대통령은 남은 집권기간동안 「화합의 큰 정치」를 펼치겠다며 이에 대한 야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야당 두 김총재는 여야합의로 구성한 국정조사특위와 제도개선특위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이목희 기자〉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국민회의·김종필 자민련 총재간의 개별 청와대회담이 다음주에 열린다.
회담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오는 18·19일 이틀에 걸쳐 김대중·김종필 총재의 순으로 연쇄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관련기사 3면〉
신한국당의 서청원 총무는 11일 『지난 9일 김대통령으로부터 야당총재들과 청와대에서 만나겠다는 뜻을 전달받아 국민회의와 자민련총무들에게 전했다』고 말했다.
여권의 고위관계자는 『김대통령과 야당총재간의 청와대회담은 정해진 의제가 없으며 남북문제를 포함,국정현안 전반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상황이 미묘한 만큼 여야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화합하고 대화정치를 해야한다는 김대통령의 기조는 4·11총선이후 변한 적이 없다』고 말하고 『회담날짜를 확정하면 내주초 야당총재들에게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통령은 오는 20일쯤에는 여야 총무들을 청와대로 초청,원만한 국회운영을 당부할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청와대회담에서 김대통령은 남은 집권기간동안 「화합의 큰 정치」를 펼치겠다며 이에 대한 야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야당 두 김총재는 여야합의로 구성한 국정조사특위와 제도개선특위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이목희 기자〉
1996-07-12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