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세계 “짜릿한 경험”/「가상 현실 체험관」 등장

환상세계 “짜릿한 경험”/「가상 현실 체험관」 등장

입력 1996-07-10 00:00
수정 1996-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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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과학기술을 이용,가상 현실을 짜릿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상 현실 체험관」이 최근 과천 서울랜드에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8백평 규모의 이곳에는 국내의 기존 가상 현실 게임기 보다 한 차원 높은 첨단기기가 시뮬레이션 형식의 화산 폭발및 원자 폭발 등 체험세계와 3차원 영상,홀로그램 등 환상의 세계를 연출하고 있다.

30여개의 전시관에서는 입체경을 통해 의학·교실·스포츠·여행·예술·문학 등 다양한 환경을 체험 할수 있는 기회가 되고 관광객으로 변신,동물원에 들어가며 중국·인도네시아 등을 찾아 이국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볼캐노」는 암흑속의 비행기에 앉으면 기체가 흔들리며 용암 분출 직전의 산으로 하강한다.용암이 폭발하는 화산속을 오가며 실제처럼 흥분과 스릴을 체험한다.

「가상 낚시」는 37인치 대형화면을 통해 진짜 낚싯대와 릴을 이용해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직접 고기를 낚는 경이의 세계를 맛볼 수 있다.

「가상 농구」는 거추장스런 해드세트나 전깃줄이 달린 장갑도 필요없다.실제 스포츠 도구를이용,푸른 화면에 서서 실제와 같이 가상 공을 튀기거나 자유롭게 움직이면 된다.비디오 카메라가 그 모습을 담아 실물 그대로 대형화면에 비춰준다.〈김민수 기자〉
1996-07-1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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