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전국 32개 지역을 대상으로 소비자 쌀값을 조사한 결과 경북 안동이 지난 5일 기준으로 80㎏들이 한가마에 작년말보다 18.5%나 오른 16만원으로 올들어 전국에서 쌀값이 가장 많이 뛴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반면 경북 경주와 대구는 오히려 쌀값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80㎏들이 가마당 쌀값이 가장 비싼 곳은 제주로 17만원이고 가장 싼곳은 경남 진주로 14만원이었다.서울과 부산은 한가마에 14만8천6백70원,14만8천5백원으로 각각 작년말 대비 3.8%와 7.2%씩 올랐다.
80㎏들이 가마당 쌀값이 가장 비싼 곳은 제주로 17만원이고 가장 싼곳은 경남 진주로 14만원이었다.서울과 부산은 한가마에 14만8천6백70원,14만8천5백원으로 각각 작년말 대비 3.8%와 7.2%씩 올랐다.
1996-07-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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