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응급 외상센터 세운다/대형사고 환자 효과적 치료

서울에 응급 외상센터 세운다/대형사고 환자 효과적 치료

입력 1996-07-08 00:00
수정 1996-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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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완공/4개 시립병원에도 병상 마련

서울시는 7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와 같은 대형 사고나 교통사고에 따른 많은 외상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기존 종합병원에 1백병상 규모의 「응급 외상센터」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1백억원이 투입되는 「응급외상센터」는 올 하반기 중에 착공돼 98년 완공된다.설치 장소는 미정이다.

시는 또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77곳의 병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응급환자이송 체계를 확립,대형사고 때 부상자들을 빠른 시간내에 후송하도록 할 방침이다.

부족한 응급진료시설 확충을 위해 4개 시립병원에도 30∼50병상 규모의 응급치료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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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응급외상센터를 건립키로 했다』며 『앞으로 시립병원에 응급치료센터가 추가 설치되면 대형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응급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현갑 기자〉
1996-07-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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