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5일 『(정부정책수립 및 결정과정에 있어)내각에서 혼선이 있어서는 안되며 청와대비서실에서도 정책혼선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김광일 비서실장이 전했다.〈관련기사 2·5면〉
김실장은 이날 수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전하고 『앞으로 청와대 수석들이 소관별로 혼선이 없도록 일을 치밀히 하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김대통령은 최근 일부 경제부처및 청와대수석실에서 흘러나온 정책사안에 대해 크게 불쾌해하면서 담당 기관장을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이 최근 보도과정 및 내용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한 것은 통상산업부의 「현대의 제철소 진출 허용시사」,건설교통부의 「SOC사업관련 사항」,청와대 정책기획수석실의 「21세기 도시구상」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실장은 이날 수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전하고 『앞으로 청와대 수석들이 소관별로 혼선이 없도록 일을 치밀히 하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김대통령은 최근 일부 경제부처및 청와대수석실에서 흘러나온 정책사안에 대해 크게 불쾌해하면서 담당 기관장을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이 최근 보도과정 및 내용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한 것은 통상산업부의 「현대의 제철소 진출 허용시사」,건설교통부의 「SOC사업관련 사항」,청와대 정책기획수석실의 「21세기 도시구상」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6-07-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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