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중 외교분쟁 심화/콜 총리 “중의 외무방중 무기연기 유감”

독·중 외교분쟁 심화/콜 총리 “중의 외무방중 무기연기 유감”

입력 1996-06-25 00:00
수정 1996-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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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장관 방문도 취소

【본 AP 로이터 연합】 중국이 독일의회의 티베트 인권문제비난을 문제삼아 독일외무장관의 방문을 취소하자 헬무트 콜 독일 총리가 24일 중국측의 처사를 비난하고 나서고 건설장관의 중국방문계획을 취소해 버리는등 양국간의 외교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콜 총리는 이날 페테르 하우스만 대변인을 통한 성명에서 중국이 독일의회의 결의안채택을 문제삼아 클라우스 킨켈 외무장관의 방문을 무기연기시키기로 한 결정을 정당화할 수 없다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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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독일 건설부 대변인(여)은 이날 기자들에게 『현 상황을 감안할때 정부는 클라우스 퇴퍼 장관이 당초 계획대로 중국을 방문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996-06-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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