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오 3시30분쯤 서울 강동구 성내2동 360 「야조」 단란주점에서 불이 나 홀안에서 잠을 자던 주인 유기예씨(34·여·강남구 개포동)와 이정이씨(34·운전사·경기 성남시 태평동)등 2명이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불은 내부 30평 가운데 일부를 태워 2백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10여분만에 꺼졌다.
목격자 윤모씨(57·여)는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난 뒤 불길이 번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내연관계인 이들이 평소 심하게 다퉈왔다는 이웃주민들의 말과 출입구와 비상구가 안에서 잠겨있는 점으로 미루어 싸우다가 홧김에 불을 지르고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조현석 기자〉
불은 내부 30평 가운데 일부를 태워 2백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10여분만에 꺼졌다.
목격자 윤모씨(57·여)는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난 뒤 불길이 번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내연관계인 이들이 평소 심하게 다퉈왔다는 이웃주민들의 말과 출입구와 비상구가 안에서 잠겨있는 점으로 미루어 싸우다가 홧김에 불을 지르고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조현석 기자〉
1996-06-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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