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남부 반군행정기구 설립”/정부­반군 합의

“비 남부 반군행정기구 설립”/정부­반군 합의

입력 1996-06-24 00:00
수정 1996-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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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주 대상… 3년뒤 자치정부 수립

【다바오(필리핀)로이터 연합】 필리핀 정부와 회교 반군은 23일 3일간에 걸친회담을 끝내고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서의 평화와 개발을 감독할 반군 주도의 행정기구를 설치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평화와 개발을 위한 남부 필리핀 평의회」로 명명될 이 기구는 3년후 수립될 남부 14개주 관할 자치정부의 전신으로 활동케 된다.

정부측과 반군단체 「모로민족해방전선(MNLF)은 이날 남부 다바오시에서 이같이 합이하고 또 앞으로 특별 협의체를 구성,이 지역의 보안군과 관련한 양측의 이견을 해소해나가는 한편 수천명에 달하는 MNLF 게릴라들을 정규군에 편입,통합하는 문제등도 아울러 노의키로 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또한 양측은 성명에서 내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될 예정인 공식 회담에서 나머지 이견이 해소돼 공식 평화협정이 최종 타결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1996-06-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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