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핵사찰 대폭 강화/전문팀·핵물질분석소 설치키로

일,핵사찰 대폭 강화/전문팀·핵물질분석소 설치키로

입력 1996-06-20 00:00
수정 1996-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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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과학기술청은 원자력발전소등 원자력 관련시설의 핵물질 관리제도(사찰)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과학기술청은 핵연료 재처리공장등 플루토늄을 취급하는 시설은 날로 늘어나고 있으나 사찰은 불충분하다고 보고 사찰전문팀과 핵물질 분석소를 설치할 방침이다.

일본정부는 특히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사찰 강화 및 효율화를 꾀하기 위한 새협정을 각국과 협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사찰제도를 정비,강화함으로써 해외에 일본이 비축하고있는 플루토늄이 군사용으로 전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과시할 방침이다.

사찰강화책으로 과학기술청은 기존 사찰관과 별도로 특별한 자격을 갖고 있는 사찰전문팀을 구성하고 어떤 핵물질이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매우 정밀하게 조사하는 분석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1996-06-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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