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9.9%… 전년비 3.1%P 하락/대만 42.5%… 소비 증가세와 “대조”
소비가 늘면서 지난해 개인의 저축률이 크게 떨어졌다.선진국 진입의 길은 멀었지만 개인의 저축률은 이미 선진국의 유형에 접어든 것같아 걱정이다.지난해 금융기관에서 빌린 빚을 뺀 1인당 순금융자산은 5백59만원이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우리나라 개인금융 저축률 추이」에 따르면 지난해의 개인금융 저축률은 29.9%로 사상 최고였던 전년의 33%보다 3.1%포인트 낮아졌다.개인금융 저축률은 개인의 실제소득인 가처분소득에서 차지하는 금융자산 증가액의 비율이다.
지난해 개인금융 저축률은 미국과 일본의 9.6%와 15.8%보다는 물론 높지만 대만의 42.5%(이상 94년)보다는 크게 낮다.우리나라의 개인금융 저축률은 지난 90년에는 32.1%였지만 91년에는 29.7%,92년과 93년에는 27.2%로 떨어졌다.30%에서 더 올라가야 하지만 오히려 쉽게 꺾였다.우리나라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개인금융 저축률이 높아져야 하지만 그렇지 않아 우려할만한 수준인 셈이다.
하지만 대만은 그렇지않다.지난 85년에는 33.6%,90년에는 44.8%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뒤 91년에는 55.5%까지 올라갔다.그 뒤부터는 떨어지고 있으나 우리보다는 10%포인트 이상 높다.대만의 저축률이 높은 것은 낮은 인플레이션및 부동산가격 안정이 주요인이다.
한은의 이광준 금융통계과장은 『우리보다 소득이 많은 대만의 저축률은 40%대이상을 유지하는데 우리의 저축률은 30%대 밑으로 떨어진 것은 문제』라며 『저축률이 낮은 것은 최근의 과소비와 국제수지 적자와도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그는 『저축률이 더 올라가야 하는데 꺾이고,저저축 고소비구조로 가는 것은 현재의 우리경제여건에 비춰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곽태헌 기자〉
소비가 늘면서 지난해 개인의 저축률이 크게 떨어졌다.선진국 진입의 길은 멀었지만 개인의 저축률은 이미 선진국의 유형에 접어든 것같아 걱정이다.지난해 금융기관에서 빌린 빚을 뺀 1인당 순금융자산은 5백59만원이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우리나라 개인금융 저축률 추이」에 따르면 지난해의 개인금융 저축률은 29.9%로 사상 최고였던 전년의 33%보다 3.1%포인트 낮아졌다.개인금융 저축률은 개인의 실제소득인 가처분소득에서 차지하는 금융자산 증가액의 비율이다.
지난해 개인금융 저축률은 미국과 일본의 9.6%와 15.8%보다는 물론 높지만 대만의 42.5%(이상 94년)보다는 크게 낮다.우리나라의 개인금융 저축률은 지난 90년에는 32.1%였지만 91년에는 29.7%,92년과 93년에는 27.2%로 떨어졌다.30%에서 더 올라가야 하지만 오히려 쉽게 꺾였다.우리나라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개인금융 저축률이 높아져야 하지만 그렇지 않아 우려할만한 수준인 셈이다.
하지만 대만은 그렇지않다.지난 85년에는 33.6%,90년에는 44.8%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뒤 91년에는 55.5%까지 올라갔다.그 뒤부터는 떨어지고 있으나 우리보다는 10%포인트 이상 높다.대만의 저축률이 높은 것은 낮은 인플레이션및 부동산가격 안정이 주요인이다.
한은의 이광준 금융통계과장은 『우리보다 소득이 많은 대만의 저축률은 40%대이상을 유지하는데 우리의 저축률은 30%대 밑으로 떨어진 것은 문제』라며 『저축률이 낮은 것은 최근의 과소비와 국제수지 적자와도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그는 『저축률이 더 올라가야 하는데 꺾이고,저저축 고소비구조로 가는 것은 현재의 우리경제여건에 비춰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곽태헌 기자〉
1996-06-19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