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원 작년 수입 얼마나/깅리치 의장 연봉·인세등 합쳐 64만불

미의원 작년 수입 얼마나/깅리치 의장 연봉·인세등 합쳐 64만불

김재영 기자 기자
입력 1996-06-16 00:00
수정 1996-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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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오르 부총무 연봉 13만불이 전부

미 상·하 의원들의 연례 재산신고 내용이 14일 일반에 공개됐다.재산총액과 형성과정을 중시하는 우리와는 달리 미국 의원신고는 특정기업주식의 다량보유 등 재산상 연관으로 공·사간의 이해충돌을 일으켜 객관적인 입법활동이 저해될 소지는 없는가에 초점이 맞춰졌다.

깅리치 하원의장은 근로성격의 수입원으로 하원의장 연봉 17만1천달러와 15%의 책 인세 47만1천달러가 신고됐는데 주요자산 모두 금융분야로 10만에서 25만달러 사이의 은행계좌 1개,개인은퇴적금 계좌 2개(모두 1만5천∼5만달러범위),5만달러와 1만5천달러상당의 신용조합계좌 2개 등이었다.

공화당 대통령후보로 확정된 보브 돌 전상원의원의 신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 적십자 총재직에서 장기휴가중인 부인 엘리자베스 여사는 페더럴익스프레스 등 기업이 경비를 부담한 여행을 27회나 했다.

깅리치의장과 사사건건 맞서는 민주당 부총무인 데이빗 보니오르의원은 연봉 13만3천달러가 근로소득의 전부이고 주요자산도 1천달러에서 1만5천달러 범위의신용조합계좌 1개 뿐으로 아주 간단명료하다.

하원 민주당의 리차드 게파르트 원내총무는 윤리위회부의 구설수까지 오른 25만달러에서 50만달러 상당의 노스캐롤라이나 해변 임대건물(지분 2분의 1)을 주요자산으로 기록했다.



최근 공화당 상원원내총무로 선출된 트렌트 로트의원은 지난해 선물 3건을 받았으며 이중 2건이 자동소유 상한선인 2백50달러를 넘는 물품이었는데 윤리위의 소유신청 심사결과 5천달러이상 호가하는 콜럼버스 은제상을 자기소유로 할 수 있게 됐다.〈워싱턴=김재영 특파원〉
1996-06-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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