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교수들 「직선」 강행/재단측도 「간선」방침… 갈등 계속될듯

연대 교수들 「직선」 강행/재단측도 「간선」방침… 갈등 계속될듯

입력 1996-06-15 00:00
수정 1996-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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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교수평의회(의장 이대운)는 14일 상오 8시부터 하오 6시까지 학교 안 9곳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직선제 총장후보로 나선 경제학과 박진근 교수와 화학공학과 김우식 교수에 대한 투표를 강행했다.

투표마감 결과 투표율은 75%를 기록,자체 규정에 따른 유효 투표율 50%를 넘어섰다.

이성배 서울시의원, 아주초·중 통학로 보행 안전 현장 점검… 송파구청에 안전조치 요청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송파4)은 지난 13일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 및 송파구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아주중학교 맞은편 차량 서비스센터 인근 현장을 방문, 불법 주차로 인한 통학로 안전 문제를 점검하고 송파구청에 조속히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아주중학교 인근 횡단보도와 맞닿은 차량 서비스센터 앞 보도에 서비스센터 관련 차량들이 무분별하게 불법 주차되어 있어,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긴급히 이뤄졌다. 이 의원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아주중 맞은편의 차량 서비스센터 앞에 센터 입고 대기 차량을 포함한 다수의 차량들이 보도와 자전거 통행로를 점유하고 있어 보행자가 정상적으로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는 “아주중학교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오는 학생들이 차량으로 막힌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피해 차도를 가로지르는 모습을 봤다”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걸어야 할 보도를 차량이 점유하고 정작 아이들은 위험한 차도로 내몰린 모습을 봤다”라며 안전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함께 현장을 찾은 송파구청 주차정책과 및 도시교통과 관계자들에게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한 단속용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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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결과 김교수 3백20표,박교수 2백24표,무효 80표를 각각 기록했으며 교평은 두 후보를 오는 17일 재단이사회에 차기 총장후보로 제청할 예정이다. 재단측은 그러나 투표 결과에 상관 없이 간선제로 총장을 선출한다는 방침이어서 재단과 교수평의회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박용현 기자〉

1996-06-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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