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교수들 「직선」 강행/재단측도 「간선」방침… 갈등 계속될듯

연대 교수들 「직선」 강행/재단측도 「간선」방침… 갈등 계속될듯

입력 1996-06-15 00:00
수정 1996-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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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교수평의회(의장 이대운)는 14일 상오 8시부터 하오 6시까지 학교 안 9곳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직선제 총장후보로 나선 경제학과 박진근 교수와 화학공학과 김우식 교수에 대한 투표를 강행했다.

투표마감 결과 투표율은 75%를 기록,자체 규정에 따른 유효 투표율 50%를 넘어섰다.

개표결과 김교수 3백20표,박교수 2백24표,무효 80표를 각각 기록했으며 교평은 두 후보를 오는 17일 재단이사회에 차기 총장후보로 제청할 예정이다. 재단측은 그러나 투표 결과에 상관 없이 간선제로 총장을 선출한다는 방침이어서 재단과 교수평의회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박용현 기자〉

1996-06-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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