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교수들 「직선」 강행/재단측도 「간선」방침… 갈등 계속될듯

연대 교수들 「직선」 강행/재단측도 「간선」방침… 갈등 계속될듯

입력 1996-06-15 00:00
수정 1996-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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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교수평의회(의장 이대운)는 14일 상오 8시부터 하오 6시까지 학교 안 9곳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직선제 총장후보로 나선 경제학과 박진근 교수와 화학공학과 김우식 교수에 대한 투표를 강행했다.

투표마감 결과 투표율은 75%를 기록,자체 규정에 따른 유효 투표율 50%를 넘어섰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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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결과 김교수 3백20표,박교수 2백24표,무효 80표를 각각 기록했으며 교평은 두 후보를 오는 17일 재단이사회에 차기 총장후보로 제청할 예정이다. 재단측은 그러나 투표 결과에 상관 없이 간선제로 총장을 선출한다는 방침이어서 재단과 교수평의회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박용현 기자〉

1996-06-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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