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유급허용 추진/학생·부모·학교 모두 허용때/교육부

초·중생 유급허용 추진/학생·부모·학교 모두 허용때/교육부

입력 1996-06-11 00:00
수정 1996-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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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능력이 뒤처지는 초·중학생이 희망할 경우 유급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대학의 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구교수·기금교수 등이 도입되는 등 교수 직제가 다양해진다.

교육부는 10일 교수직제 다양화,특수학교 학급당 인원조정 등 5건의 교육규제완화 과제를 확정하고 초등 및 중학교의 유급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교육부는 특히 의무교육 연한이 초등 6년·중학 3년으로 규정돼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라도 무조건 진급하는 현실은 비합리적일 수밖에 없다고 판단,학부모와 학생·학교측의 합의에 따라 유급을 희망하면 이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2114·2115번 버스 이화교 통과 문제 해결 위해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14일 중랑구 중화동과 묵동을 경유하는 2114번 및 2115번 버스의 운행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화교 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운행 중인 2114번과 2115번 버스는 차량 노후화에 따라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예정이지만, 교체되는 차량의 차체 높이가 기존 2.5m에서 3m로 높아지면서 이화교 하부 통과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화교 하부의 차량 통과 가능 최고 높이가 2.5m이기 때문에 현재 차량이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경우 기존 노선의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화동과 묵동 주민들의 주요 생활 노선인 2114번과 2115번은 노선 변경이나 운행 차질 시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이 우려되는 버스 노선이다. 이에 박 의원은 사전에 문제를 방지하고자 서울시 버스정책과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중랑구청 교통행정과장, 도로과 관계자, 중화2동장 등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화교 주변 도로 여건과 차량 동선 등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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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최근 서울시 교육청 조사 결과 중학생 중 한글을 제대로 깨우치지 못한 학생이 3천99명,기본셈을 못하는 학생이 4천5백27명에 달하는 등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도 재수학의 기회를 갖지 못한채 무조건 진급하고 있는 실정이다.〈한종태 기자〉

1996-06-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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