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DPA 연합】 북한은 악화일로에 있는 식량사정완화를 위해 대만에 1백만t의 쌀을 지원해주도록 요청해왔다고 대만 지방의회대표단이 5일 밝혔다.
1주일간의 북한방문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 대만성 의회대표단은 북한이 홍수대책위원회를 통해 이같은 요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구오춘 민대표단장은 『북한 홍수대책위원회는 대만정부가 20만t의 쌀을 기증해주기를 원했다』고 말하고 『이에 우리측이 쌀을 빌려가라고 제의하자 1백만t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홍수피해지역에 대한 현지답사여행을 다녀왔으나 현지주민이나 가정집 방문은 허용되지 않았다.
1주일간의 북한방문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 대만성 의회대표단은 북한이 홍수대책위원회를 통해 이같은 요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구오춘 민대표단장은 『북한 홍수대책위원회는 대만정부가 20만t의 쌀을 기증해주기를 원했다』고 말하고 『이에 우리측이 쌀을 빌려가라고 제의하자 1백만t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홍수피해지역에 대한 현지답사여행을 다녀왔으나 현지주민이나 가정집 방문은 허용되지 않았다.
1996-06-0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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