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연합】 지난해의 대규모 수해로인한 북한의 식량난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가 고비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국제적십자사연맹의 조지 웨버 사무총장이 29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북한을 방문,국제적십자사연맹에서 제공하는 식량 등 구호품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상과 구호품 배급상황을 둘러본 웨버 총장은 이날 북경 화평빈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웨버 총장은 지난해 수재로 피해를 본 사람은 북한정부의 추산으로 전국의 2백5개군 가운데 1백45개군의 5백20만명에 이르며 그중 50만여명이 집과 재산 등 모든 것을 잃어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돼버렸다고 전했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북한을 방문,국제적십자사연맹에서 제공하는 식량 등 구호품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상과 구호품 배급상황을 둘러본 웨버 총장은 이날 북경 화평빈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웨버 총장은 지난해 수재로 피해를 본 사람은 북한정부의 추산으로 전국의 2백5개군 가운데 1백45개군의 5백20만명에 이르며 그중 50만여명이 집과 재산 등 모든 것을 잃어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돼버렸다고 전했다.
1996-05-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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