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공경보 전면 자동화/정부 개선안

민방공경보 전면 자동화/정부 개선안

입력 1996-05-26 00:00
수정 1996-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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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책임자 24시간 상시 배치/내무부­서울시 핫라인 개설 등 건의

정부는 북한 미그기의 귀순으로 드러난 민방공경보체제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국 시·도의 경보체제를 자동 전달체계로 바꾸기로 했다.

정태수 내무부차관은 25일 광화문 종합청사에서 이수성국무총리주재로 열린 관계장관간담회에서 『이달말까지 전국 경보시설과 장비를 일제 점검하는 한편 사업소개념 운영에서 상황실개념 운영으로 전환하겠다』면서 이같이 보고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현재 경보시설 근무요원이 2인1조,24시간 담당체제로 되어 있어 야간상황에 대처하기 어렵다고 보고 지휘책임자를 24시간 상시 배치하고 근무요원도 기능직에서 일반직으로 교체키로 했다.

◎음성통보 전환 추진

서울시는 25일 민방공 경계경보사이렌이 울리지 않은 사태와 관련,내무부의 중앙민방공통제소와 서울통제소사이에 별도의 핫라인 직통전화를 개설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개선책을 마련,정부에 건의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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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사태는 내무부로부터 육성통보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판단,앞으로 경보발령을 음성방송위주로 통보해줄 것을 요구했다.〈박현갑 기자〉
1996-05-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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