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재단의 총장직선제 폐지를 둘러싸고 이사회와 교수평의회가 갈등을 빚는 가운데 학장선출도 직선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송총장은 지난 21일 연세의료원 월례 기관장회의에서 『앞으로 연세의료원의 의무부총장과 의과대학장도 총장처럼 간선제로 뽑는 것이 재단이사회의 방침』이라고 밝혔다.또 『학장도 총장선출방식과 마찬가지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를 추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교수가 투표를 통해 2명의 단과대학장후보를 추천,총장이 이중 한명을 선출하는 직선제를 채택해왔다.
한편 송총장은 『21일 열린 교무회의에서 교평측에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 참여할 교수대표 5명을 25일까지 추천해달라고 통보했다』며 『교평이 응하지 않을 경우 이사회로부터 위임받은 총장권한으로 교수 5명을 임의추천하겠다』고 말했다.
교수평의회의 이대운 의장은 『추천위원회에 참여한다는 것은 곧 총장직선제 포기를 의미한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박용현 기자>
송총장은 지난 21일 연세의료원 월례 기관장회의에서 『앞으로 연세의료원의 의무부총장과 의과대학장도 총장처럼 간선제로 뽑는 것이 재단이사회의 방침』이라고 밝혔다.또 『학장도 총장선출방식과 마찬가지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를 추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교수가 투표를 통해 2명의 단과대학장후보를 추천,총장이 이중 한명을 선출하는 직선제를 채택해왔다.
한편 송총장은 『21일 열린 교무회의에서 교평측에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 참여할 교수대표 5명을 25일까지 추천해달라고 통보했다』며 『교평이 응하지 않을 경우 이사회로부터 위임받은 총장권한으로 교수 5명을 임의추천하겠다』고 말했다.
교수평의회의 이대운 의장은 『추천위원회에 참여한다는 것은 곧 총장직선제 포기를 의미한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박용현 기자>
1996-05-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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